한성백제문화제 필수코스, 체험·웰빙-의료·헬스 등
송파구는 잠실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송파 여행(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역사·문화 △체험·웰빙 △의료·헬스 △각 분야 결합상품 등 4개 분야로, 축제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한성백제문화제를 필수코스로 지정했다.
여행(관광)상품 선정은 상품성·경제성·참신성 등을 평가 항목으로 심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장려상등 7개 상품을 선정 발표하며, 각각 상금과 함께 올해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라 2014년에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희망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여행상품 설명서, 관련 자료를 갖춰 우편 및 이메일(spchun@songpa.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47-2109
국제관광담당관 관계자는 “2000년전 서울의 역사를 시작하고, 백제의 최강성기 역사를 간직한 송파구는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 풍납토성·올림픽공원·롯데월드 등 도심 속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다”며 “이번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들이 출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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