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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2동, 경로당-어린이집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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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2동, 경로당-어린이집 자매결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3.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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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는 14일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어린이집 4개소가 1대1로 결연을 맺는 ‘사랑 나눔 자매결연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정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는 14일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어린이집 4개소가 1대1로 결연을 맺는 ‘사랑 나눔 자매결연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협약을 통해 번갈아 가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결연 경로당을 찾아 재롱 공연과 함께 안마 등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격월제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예절 교육과 옛날 이야기·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성부용 마천2동장은 “참여 경로당과 어린이집에서 소중한 만남이 헛되지 않고 활발한 교류와 봉사를 통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에 참여한 마천키즈어린이집 한옥란 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예절과 경로효친 사상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위문 공연을 기획하거나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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