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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영세사업자에 육성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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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영세사업자에 육성자금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2.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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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총 5억원의 사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사업자로,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기존에 융자 혜택을 받은 업체도 상환이 완료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재활용 시설 및 장비 개선, 연구·기술 개발, 정보화, 자동화사업 등 시설자금과 기업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최대 3억원(시설자금 2억원, 운전자금 1억원) 이내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전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한 후 대상 사업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3월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와 양식을 포함한 신청서는 서울시 자원순환과(2133-3716)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홈페이지 (http://env.seoul.go.kr) 새소식란에 게재된 양식을 출력하여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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