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오는 3월8일까지 내·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송파 대표 ‘맛집’을 모집한다.
송파구는 강남권 최초로 지난해 잠실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식도락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이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송파구 인증 음식점 10여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송파 대표 맛집 신청대상은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대물림한 음식점,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으로 차별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 입상으로 검증된 음식점, 맛과 위생·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음식점 등이다.
구는 송파대표 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의를 거쳐 4월초까지 최종 맛집 10여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표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지정 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하고, 송파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향후 제작되는 관광홍보 책자에 소개하는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414-1321~5)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송파구국제관광도시추진단(214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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