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외교지원특별위원회는 22일 정세환 의원(민주통합당·도봉3)을 위원장, 윤명화(민주통합당·중랑4) 김용석(새누리당·서초4)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세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 서울이 명실공히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시외교지원특위는 시의회 차원의 교류협력은 물론 서울시의 도시간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1968년 타이완의 타이베이, 1971년 터키 앙카라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