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9월 한 달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이야기가 있는 휴(休)도서관’을 운영한다.
5일 문을 연 ‘이야기가 있는 휴 도서관’에는 그림책, 수필·시집, 인문학 등 30여종 300여권의 도서와 지난달 개최된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전에서 각국 어린이들이 만든 그림책 10여점이 전시된다.
한편 구청 정문 앞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책수레가 설치된다. 책 수레에 100여권의 책이 실려 있는데 대출도 가능하다.
더불어 책수레 옆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운영시간내 대기하며 구청 내방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도서 정보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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