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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서 한여름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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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서 한여름밤 ‘페스티벌’ 개최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2.07.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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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포크송-타악 연주-발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 프로젝트’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내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2·4주차 주말 저녁, 가든파이브 야외 중앙광장에서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음악과 무용이 가득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썸머페스티벌은 주말 저녁 7시30분 도심 피서객을 위해 한 달 동안 감미로운 재즈, 추억의 포크송,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타악 연주, 우아한 몸짓의 발레 등 매회 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7일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온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물원(28일), 가수 하림과 집시 앤 휘시 오케스트라(8월12일), 경기도립무용단(8월25일)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악과 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9월2일까지 1·3주차 토·일요일 저녁 7시30분에는 콘서트 장으로 변신한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樂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10센치’, ‘소란’, ‘Mholic’ ‘고래야’, ‘자보아일랜드’, ‘웅산’ 등 특색 있는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콘서트 중간 ‘하늘樂프로포즈’ 코너가 마련돼 뮤지션의 감미로운 축하곡과 함께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한편 가든파이브 시민 아티스트의 공연과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CQ를 높여주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주 주말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가든파이브 야외 중앙광장에서는 가든파이브 시민아티스트인 ‘가드너’들의 거리공연이 열려 노래·악기 연주·마술 등 가든파이브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전달한다.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는 영화·미술·과학·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아르떼 아카데미’가 신설돼, 매주 주말마다 어린이를 맞는다. 특히 영화제작 수업인 ‘가족영화공작소’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영화를 제작해보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아르떼 아카데미는 프로그램별로 프로그램 시작 2주전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문화숲블로그(www.g5culture.com)와 서울문화재단 가든파이브(2157-84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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