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한상의, 사회적 약자기업 성장 협약 체결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 구매에 보다 많은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14만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와 12일 시청 서소문별관 시장 집무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2012 희망 서울 구매 EXPO’를 공동으로 준비 중이며, 이날 업무 협약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촉진을 위한 EXPO 개최 및 약자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대한상의는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경영자문 및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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