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열린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락시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행복마켓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 2008년부터 ‘행복마켓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지역주민·출하자·유통인 등으로부터 제안을 수렴해왔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제안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주부 간담회’와 ‘창의제안 공모전’ 2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창의제안 공모전’은 농수산물 유통 및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예선·본선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해 포상한다.
‘주부 간담회’는 가락시장에 관심을 가진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락시장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평소 가락시장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사항이나 기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행복마켓 서포터즈 창의제안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7월1일부터 8월10일까지 지원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공사 경영혁신팀으로 이메일(separk@garak.co.kr)을 보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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