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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구의원-시의원 지낸 지역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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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구의원-시의원 지낸 지역일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3.2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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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환 정통민주당 송파병 후보, 송파타임즈와 인터뷰

 

▲ 차성환 정통민주당 송파병 후보
차성환 정통민주당 송파병 후보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송파구청 공무원에서 송파구의원·서울시의원에 이르기까지 27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애환을 나눠온 게 저의 장점”이라며, “지역을 잘 알고 주민과 소통이 잘되는 자신을 지역일꾼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 후보께서는 이번 19대 총선의 의미를 어떻게 규정하고 계십니까. 어디에 초점을 두고 선거를 치를 계획이십니까.

△ 우리나라에서 가장 낙후된 분야인 정치 개혁, 국회 개혁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벌 감세 철회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확대시키고, 최저 생계비 현실화,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실현, 과도한 이동통신 요금 인하 등을 통해 국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 자신의 장점과 전문성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경쟁 상대후보에 대해 평가해 주십시오.

△ 송파지역에서 일선현장 공무원에서부터 송파구의원·서울시의원에 이르기까지 27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애환을 나눠온 게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행정에 밝고 시대적 요청인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자질이 전문성이라 하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전·현직 국회의원으로서의 지명도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 이번 선거에서 필승요인으로 보는 점은 어떤 것입니까.

△ 송파병에 출마한 3후보 중 저만 오로지 그동안 송파에 살아온 사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을 잘 알고 지역주민과 소통이 잘되는 사람이 하는 게 옳다는 점에서 송파에 필요한 일꾼을 선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송파 발전을 위한 주요 지역 공약 3∼4가지를 소개해 주십시오.

△ 문정동 가든파이브와 가락시장 리모델링, 롯데월드타워 건설, 위례신도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교통대책을 확실히 세우겠습니다. 또한 서로 상생하는 방향에서 성동구치소와 중앙전파관리소를 이전시켜 환경친화적인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공공 도서관 증축과 학교시설 개선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뉴타운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당선됐을 경우 4년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무엇보다도 선진화된 국회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회가 투명해지고, 정당이 맑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공권력에 대한 통제를 위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재벌 감세 철회를 통해 보편적 복지 확대, 남북 화해시대를 열어 가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당부의 말씀을 해 주십시오.

△ 송파 지킴이 차성환! 새로운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유력 정당 후보로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풍토를 단호히 극복해 내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한국 정치를 변화시킬 새로운 폭풍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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