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태 교수-남종현 그래미 회장-정우영 사람과평화 이사장 등 참여
송파구가 문화 지식인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문화나눔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문화나눔 강좌는 19일 정보인 씨(25·영국로펌변호사)를 시작으로 김영화 서울강동신경정신과 원장,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남종현 (주)그래미 회장, 정우영 (사)사람과평화 이사장 등 매월 한 차례씩 계속된다.
특히 첫 회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독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영국의 전통 명문대학을 졸업해 영국 로펌변호사가 된 정보인 씨가 ‘교실 밖 체험으로 세계를 누비다’라는 제목으로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9월에는 김영화 서울강동신경정신과 원장의 사춘기 우리 아이 지키기 ‘당신의 자녀는 안전한가요’, 10월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의 ‘예술과 행복’, 11월 남종현 주식회사 그래미 회장의 ‘현대인의 건강, 식품 발명왕의 조언’, 12월 정우영 (사)사람과평화 이사장의 ‘마음 챙김과 공감, 비폭력 대화’, 내년 1월 허 명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의 ‘독일가정의 자녀교육법’ 등 문화지식인들의 나눔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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