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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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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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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판매업소에 대해 10일부터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떡·한과류, 만두, 다류, 두부, 묵류, 건포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95개소와 백화정할인정마트 등 식품판매업소 306개소 등 총 401개소.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식재료 위생적 취급, 작업장 청결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유통중인 한과류, 선물용 가공식품류와 건강기능식품, 도라지, 고사리, 숙주나물, 조기, 명태, 과일류등 농수산물을 수거해 식중독균·대장균 등 오염여부와 잔류농약 표백제, 보존료 사용여부 등을 검사한다.

시는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실시하고, 결과를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수거·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압류해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원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불량식품 발견 시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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