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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만드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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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만드는데 최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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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무식 갖고 새해업무 돌입… 올해 구정목표 제시

 

강동구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문화 생태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올해 구정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일로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강동구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런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똑 같은 구정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더해 “올해는 사람이 아름다운 문화·생태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린웨이-도시농업 등 생태적 환경 조성과 함께, 아트센터 개관과 작은 도서관 및 박물관 건립 등을 통한 문화수준 향상에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인프라를 교육을 연계, 교육도시의 기반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지난해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을 개편하고, 연말 인사로 올해 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진용을 갖췄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전 직원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직원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창조적 능력을 발휘해 줄 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해 줄 것, 소통하고 서로 나누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동구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해식 구청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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