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2월부터 사용 본거지 동일 시·도에서만 처리가 가능했던 자동차등록이 전국 등록관청 어디서나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 처리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채권 및 지방세 납부가 완료돼야 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을 통한 인터넷 등록도 가능하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자동차 등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세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