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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가정에 '안전 손잡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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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가정에 '안전 손잡이'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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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가정엔 방문객 '초인등' 편의장치 설치

 

▲ 송파구가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집 계단과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시각장애인이 안전봉을 잡고 계단에 오르고 있다.
송파구가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해당 가구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최근 관내 수급자 장애인 가정 10곳에 초인등(招人燈)과 안전봉 등 편의시설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은 청각장애인 8가정에 초인등과시각장애인 2가정에 안전봉. 초인등은 방문객이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대신 집 안에 있는 불이 들어오는 장치로, 일반가정의 초인종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가정 2곳에는 계단과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됐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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