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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구민 제안 18건 ‘우수 아이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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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구민 제안 18건 ‘우수 아이디어’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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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아이디어, 관련부서 검토 통해 구정에 반영

 

송파구는 2010 상반기 주민 및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주민 제안 9건과 직원 제안 9건 등 18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제안의 경우 김혜영씨의 ‘성내천 여름 물놀이 기간 탈수기 설캄가 은상을 차지했고, 동상은 김선자씨 ‘송파구를 알리는 국토 횡단’, 문인범씨 ‘3자녀 이상 가구 전·월세 중개숫수료 면제 및 감면’, 유금희씨 ‘실버화시대 맞춤형 송파종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돌아갔다.

직원부문은 박상희씨(교통행정과)가 제안한 ‘자전거 후면 반사지스티커 부착’이 은상을 차지했다. 임종현(총무과) ‘프리존서비스 유·무선 전화 통해해 통신요금 줄이자’, 이정희(교육지원과) ‘전문지식인과 대화 등 인력도서관(Living Library) 운영’, 최경은(재무과) ‘행정포탈에 물품관리 전환소요 조회 게시판 신설’, 이상필(지역경제과) ‘전통시장, 상점가의 택배지원사업;, 최은희(보건위생과) ’폐업신고 원스톱 처리‘ 등 5건이 동상을 받았다.

송파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15일부터 5월23일까지 39일 동안 진행된 공모에서 737건의 아이디어가 인터넷 등을 통해 제안됐다. 구는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 끝에 총 1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8건은 관련부서의 철저한 검토를 거쳐 구체적 실행방안을 연구해나가게 된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및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시 채택된 21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10건을 이미 실행중이거나 실행 계획중에 있다.

한편 송파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10년 상반기 주민·직원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을 실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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