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30 17:57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북 스타트’, 4개 구립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상태바
‘북 스타트’, 4개 구립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6.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 맘 위한 저녁시간대 북스타트 데이(무료 그림책 배부) 운영

 

송파구가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무료로 줘 책을 갖고 놀게 함으로써 책에 대한 사랑을 평생 가게 하자는 ‘북 스타트’ 운동 활성화를 위해, 구립 소나무언덕 1∼4호 작은도서관으로 확대하는 한편 직장 맘들을 위한 저녁시간대 북스타트데이 운영을 실시한다.

구는 6월부터 구립 소나무언덕 1∼4호 작은도서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의 영ㆍ유아에게 무료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운동이 실시하고 있다.

북 스타트 사업은 송파구청의 지원과 북스타트코리아의 후원으로 송파구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11월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된 북스타트 사업은 6월부터 저녁시간대에도 책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도록 소나무언덕 1∼4호 작은도서관에서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북스타트로 확대 실시됐다.

한편 소나무언덕 1호 작은도서관(풍납동 소재, 전화 475-0266)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작은도서관 2호(잠실동, 424-0083)는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작은도서관 3호(마천동, 443-0130)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작은도서관 4호(송파동, 419-5100)는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유아들에게 무료 북 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 스타트 참여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의 영아로, 송파구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을 갖고 소나무언덕 작은 도서관을 찾으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