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오는 10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송파구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한마음 축제’는 회관에서 운영하는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등 작품 발표회,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작품 전시 및 비즈공예, 타로점 보기, 은팔찌 공예, 코사지 공예 등을 운영하며, 경품행사도 준비하여 고객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송파소상공인회와 함께하는재단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한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2004년 개관한 후 500여 개의 스포츠·문화강좌를 운영하는 송파구 최대 규모의 공공 체육시설로, 연간 9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생활건강 프로그램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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