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3개월간 4만명 헌혈을 완료, 지난 3일 수원 워너카페에서 헌혈 캠페인 종료식을 가졌다.
위아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회원 총 4만1089명이 헌혈에 참여, 헌혈기부권 모금액 2억3647만1000원을 모았다,
위아원 홍준수 대표는 “성공적인 헌혈 캠페인을 위해 수고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전국의 혈액원·헌혈의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헌혈 캠페인 우수사례로는 1개월만에 2000명분의 헌혈을 완료한 위아원 대구경북지역과 지난해 위아원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총 44회 헌혈 봉사에 참여한 위아원 전북지역연합회원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위아원은 지난해 7월 출범 후 당시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회원 7만 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세계 기네스에 기록이 등재됐다. 올해도 휴가철과 명절 연휴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회원 4만여명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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