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30 17:57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김인호 의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패 받아
상태바
김인호 의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패 받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0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공공기관 자문변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공공기관 자문변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공공기관 자문변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7월 10년간 동결됐거나 크게 변동이 없던 공공기관 자문변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법률 자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서울시의회의 노력이 전국 공공기관의 비현실적인 고문변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신호탄이 됐다고 평가, 김인호 의장과 발의 의원인 노식래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이날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공동 협약(MOU)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서울시민의 법적 보호 향상, 서울시의회 및 의원과 관련한 법적 분쟁 대응, 서울시의회 고문변호사의 확충 및 처우 향상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인호 의장은 “공공기관에 자문하는 변호사의 처우 개선을 통해 입법의 질을 높이고, 서울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최근 서울시의회 및 의원에 대한 무분별한 고소와 고발이 잦은 상황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적극 협력해 엄정한 법적 대처 및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시민을 지키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