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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야간 한강공원 코로나 방역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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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야간 한강공원 코로나 방역대책 마련해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5.03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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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서울시의원
송명화 서울시의원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3)은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야간에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강사업본부는 봄철 한강공원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안내센터 안내방송 강화, 특별점검반 편성 등을 통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계도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역대책이 주간에만 이뤄지고 있어 야간 시간대의 방역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송명화 의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간 시간대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편의점 인근이나 교각 하부 등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있어 야간 시간대의 방역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또한 “야간에도 캠페인이나 안내방송, 점검반 활동이 필요하며 기존의 자원봉사자나 담당 공무원만으로 활동이 어려우면 지역의 자율방범대나 자율방재단 등과의 연계를 통한 방역대책 마련도 한 방법일 수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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