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는 9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창구를 공단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그동안 송파구 동 주민센터와 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에서 함께 인정신청 접수를 받았으나 8월 이후 신청이 줄어들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접수창구를 공단으로 일원화했다.
한편 송파구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신청자 1402명에 대한 등급판정을 심의해 1등급 389명, 2등급 310명, 3등급 362명, 등급외 및 각하 341명을 확정했다.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등급판정을 받으면 장기요양기관과 계약해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