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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정당 아니라 사람보고 일꾼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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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정당 아니라 사람보고 일꾼 뽑아달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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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자유한국당 송파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가 6일 석촌고분군 앞 유세를 통해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정당보다 사람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강감창 자유한국당 송파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기호 2번)는 6일 석촌고분군 앞 유세를 통해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에 의지하는 후보가 아니라, 지역을 위해 일했고 또 일할 능력이 있는 송파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인 만큼 정당보다 사람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현역 3선 서울시의원으로, 시의회 건설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한 뒤 현재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으로 있는 그는 26년간 방치됐던 석촌동 육교 철거, 석촌고분군 명소화, 석촌 회전교차로 설치, 가락아파트 재건축 3종 상향 관철, 훼밀리아파트 관통도로 화물차량 법적 통제 근거 확보, 파크하비오 악취 발생 집단민원 해결 등 모두 불가능하다는 사업을 열정과 추진력으로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강감창 후보는 “건축사·도시계획 전문가라는 전문성을 활용, 석촌고분∼석촌호수∼한강을 잇는 ‘걷는 도시 서울’ 제안, 잠실역 복합환승센터 등 입체도시 밑그림 제시, 수서+문정지구 연계 개발을 통한 복합개발 모델 제시, 마을공동체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서울시정의 방향성을 주도했다”고 밝히고, “이런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8회나 수상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석촌동의 경우 석촌고분길 관광명소화 사업 기획 및 추진, 석촌동 지하차도 복개 및 회전로터리 설치, 석촌역 육교 철거 및 횡단보도 설치, 석촌동 돌마리대동제 서울시 3대 마을축제 격상, 석촌동 일대 야간 조명 및 CC-TV 개선, 석촌초 체육관 및 교육환경 개선 예산 60억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가락1동 지역은 가락아파트 재건축 3종 상향을 관철해 주민의 재산권을 지켰고, 헬리오시티 내 가일초·중학교 유치, 탄천유수지 행복주택 백지화 및 주민친화적 복합공간 추진 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문정2동 훼밀리아파트의 행복한 주거권·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훼밀리 관통도로 대형 화물차량 통제 근거를 확보했고, 가원초 체육관 및 급식실 예산 47억 확보, 훼밀리 인근 열병합시설 설치 계획 백지화, 훼밀리 구간 탄천도로 지하화 우선 추진, 훼밀리 남측 동남로 녹지 조성 등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동남권역 신성장 중심축인 문정지구의 경우 파크하비오 인근 장지역 출구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신설, 문정지구 학생을 위한 문덕초 스쿨버스 운행 예산 확보, 탄천 생태 복원 및 컬쳐밸리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예산 확보, 파크하비오 악취 발생 민원을 주민참여형 실무대책반 가동으로 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감창 후보는 “4년 전 약속했던 100개 공약 중 84개를 이행했고 나머지는 계속 추진 중인데, 이번에도 지역 발전 100대 공약을 냈다”고 밝히고, “석촌동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역사 복합도시, 문정2동은 항공소음 없고 차량 관통없는 주거환경, 문정지구는 수서지구와 연계 개발을 통한 동남권역 신성장 축, 가락1동은 주거가치를 높이는 헬리오시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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