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30 17:57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박인섭 “성동구치소 부지 행정타운 건설 추진”
상태바
박인섭 “성동구치소 부지 행정타운 건설 추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06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인섭 자유한국당 송파아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가 5일 가락동 쌍룡상가 앞에서 경험 많고 능력있는 도시행정 전문가인 자신을 뽑아 줄 것을 호소하며 인사하고 있다.

박인섭 자유한국당 송파아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기호 2번)는 5일 가락동 쌍룡상가 앞에서 유세를 통해 “3선을 하는 동안 가락2동과 문정1동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주민과 함께 했다”며 “경험 많고 능력있는 도시행정 전문가, 의회 최다선 의원을 뽑아 지역 현안인 성동구치소 활용과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 일로 인정받았고, 이제 또 다시 할 일로 평가받겠다”고 말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장군거리 가로수 경관 정비를 비롯 개롱근린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문정초·가동초·송파중 교육환경 개선, 극동·삼환·현대·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추진, 문정 로데오거리 활성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문정 래미안아파트 후문 회전로터리 설치 등을 제시했다.

박인섭 후보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문정동 법조타운으로 이전해 간 성동구치소 옛 부지를 그동안 피해를 받아 온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동 주민센터·문화복지시설과 함께 송파구청 및 구의회 청사를 옮겨오는 복합행정타운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또한 “삼환·극동·프라자·현대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비용 예산을 확보해 최근 정비계획 수립이 서울시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현재 추진 중인 미륭아파트 등 5개 단지 재건축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청과 송파구청에서 일한 행정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밖에 교육하기 좋은 동네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적극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종합대책 마련, 범죄 예방 CC-TV 설치,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정비, 위례∼신사선 경전철의 가락·문정동 경유 추진 등을 공약했다. 또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로데오거리·개롱골거리 활성화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원활한 주차공간 및 문화공간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