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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거여·장지, 위례동과 균형 발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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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거여·장지, 위례동과 균형 발전 중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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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근 더불어민주당 송파차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가 5일 위례동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 중 선거운동원들과 율동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용근 더불어민주당 송파차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기호 1번)는 5일 유세를 통해 “거여·장지동이 송파구 다른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발전하는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제 지역구가 구도심인 거여2동·장지동과 신도시인 위례동으로 구성돼 이질감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가 당선되면 4년 내내 낙후된 구도심 개발에 집중해 신·구 지역 주민이 일체감을 갖고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파위례아파트회장협의회 회장, 위례신도시 송파대표자협의회 회장, 위례교육환경개선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그는 신도시 입주 초기 주민불편 사항과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를 당국에 끊임없이 제기해 위례1지하차도 방음벽 설치, 시내버스 노선 확충, 수변공원 설계 변경, 초·중학교 기자재 지원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조용근 후보는 맞춤형 지역 공약으로 장지동의 경우 송파파인타운 옆 외곽순환도로 방음벽 보강, 파인타운 인근 체육문화시설 건립 추진,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 주변 환경 개선, 장지공원 내 운동기구 교체, 장지천 침수대비 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거여2동 공약으로 양산로 10길 보도블럭 개선, 재개발지역 쓰레기 대책 마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조건에 따른 65세 이상 고용보험 가입 확대 건의 등을 내걸었다.

조 후보는 또한 위례동 지역 공약으로 버스노선 확충, 트램 및 위례∼신사선 조기 추진, 주민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위례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유해 여부 개선, 트램 구간 및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보행자 중심거리로 조성, 위례동 소방서 개청 추진, 수변공원 원수를 한강물로 사용 추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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