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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맞춤 공약 제시…골목 돌며 도보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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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맞춤 공약 제시…골목 돌며 도보 유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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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욱 자유한국당 송파가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오른쪽)가 4일 풍납동 주택가에서 지역주민에게 명함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상욱 자유한국당 송파가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기호 2-가)는 4일 풍납동 주택가를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조용한 유세를 펼쳤다.

한상욱 후보는 “마이크를 사용하면 소음 민원이 생길 수 있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골목골목을 누비며 저를 알리는 도보 유세를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얘기도 듣고 저를 알리는 이 유세방법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27년 전 송파에 정착해 맨 손으로 사업체를 성공시킨 한 후보는 풍납동 자율방범대와 주민자치협의회·청소년지도육성회 등 직능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또한 신한국당부터 자유한국당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 송파갑 부위원장과 풍납1동 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우파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사)대한민국기자협회 주관하고 대한민국 헌정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행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상욱 후보는 “풍납동 지역은 사적 지정으로 인한 개발 제한과 사유재산권 침해 등으로 재산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풍납토성 사적지의 보상가 현실화, 풍납동 건축 규제 완화 및 개발사업 적극 추진, 삼표레미콘 이전으로 생활여건 개선, 유적지를 잠실관광특구와 연계해 역사관광지로 개발,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한 후보는 이와 함께 진주·미성·크로바·장미아파트 재건축 적극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균형 발전, 잠실고등학교 남녀 공학 추진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성내천 수질 정화 및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잠실4·6동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희망마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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