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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피나클어워즈’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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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피나클어워즈’ 금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10.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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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올림픽 불리는 세계대회서 5년 연속 수상

 

▲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미국 투손에서 열린 ‘2016 피나클 어워드’에서 프로그램 홍보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한성백제문화제 갈라퍼레이드 모습.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지난 27일 미국 투손(Tucson)에서 열린 ‘2016 피나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프로그램 홍보 등 분야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5개 부문 베스트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이번 세계대회에서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는 지난 1987년부터 매년 국제적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로, 송파구가 주최하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축제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한 관광객 편의와 참여를 활성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피나클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뿌리와 역사가 살아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성백제시대의 찬란했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한성백제문화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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