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1일 명일중학교에 학교평생교육 전용교실을 설치, 도예과정 프로그램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학교평생교육을 운영한다.
학교평생교육 전용교실은 그동안 부족했던 인프라를 확충,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기자재를 구비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환경을 조성한 공간이다.
명일중 평생교육 전용교실에선 ‘나를 찾아가는 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예과정을 위한 물레·가마시설을 완비하고 작품 전시실을 설치했다.
학교평생교육 전용교실 운영학교는 연속적·단계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평생교육 모델학교로, 학부모·지역주민과 학교 간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제공해 학교교육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평생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행복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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