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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외국인 대상 박물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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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외국인 대상 박물관 교육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7.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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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 한성백제박물관은 8월17일부터 12월9일까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8월17일부터 12월9일까지 희망계층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단체 및 다문화가정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희망계층 및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물관은 ‘희망누리 박물관’과 ‘다(多)함께 박물관’,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누리 박물관은 시각·청각·지체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백제이야기’라는 주제로 백제 교역과 관련된 물품을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감상하고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후 백제의 특산품 밤을 넣은 약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다(多)함께 박물관은 다문화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리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시루’ 유물을 통해 한성시기 백제의 식생활을 학습하고 세계의 음식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식 만두를 빚는 활동을 통해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은 외국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세계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여행 노트를 제작해 서울의 2000여년 역사를 인식하고 박물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찾아가는 박물관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다문화단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위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은 전화(02-2152-5833)와 이메일(baekje@seoul.go.kr)을 통해 7월부터 하반기 운영기간동안 상시 접수하며, 일정 및 장소는 박물관과 협의 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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