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29일 가락몰 업무동 교육장에서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015년 중도매인 판매왕 표창과 유통인 성공 사례 발표, 공사의 201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발표, 가락시장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별 강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유통인 성공 사례는 판매왕 수상자인 세림씨푸드의 백남곤 대표가 발표했으며, (주)한서아그리코의 하석건 대표가 ‘가락시장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상호 교류하고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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