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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 “철새정치-낙한산 공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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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 “철새정치-낙한산 공천 반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3.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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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웅 마명욱 박치성 채현 예비후보 합의문 발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송파을 선거구의 김종웅 마명욱 박치성 채현 예비후보가 6일 공정한 경선 참여, 철새 정치와 낙하산 공천 반대, 경선 결과 승복을 다짐하는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4명의 예비후보는 공동 합의문을 통해 “제20대 송파을 국회의원은 송파구에 기여한 바가 있고, 새누리당에 헌신 봉사한 후보 중에서 나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총선 과정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총선은 민생을 외면한 채 구태정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개혁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지금껏 송파 발전의 장애물이 되어온 낙하산 공천, 철새 정치를 20대 총선을 계기로 송파을에서 깨끗이 청산한다 △경선 후보자들은 상호 비방을 자제해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탈당하지 않는다 △예비경선(컷오프) 후에는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선에 나선 후보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4개 항에 합의했다. 

한편 유일호 의원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입각으로 무주공산이 된 송파을 선거구에는 모두 8명의 예비후보들이 경선에 대비해 표밭을 갈고 있다.

 

▲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송파을 선거구의 김종웅 마명욱 박치성 채현 예비후보가 6일 철새 정치와 낙하산 공천 반대 등 4개 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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