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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청년 멘토단’ 결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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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청년 멘토단’ 결성 운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3.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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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청년문제 해법 모색”

 

▲ 안형환 새누리당 송파갑 예비후보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청년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3일 ‘청년 멘토단’을 결성한 뒤, 청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형환 새누리당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청년 멘토단’을 결성, 청년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헬조선·흙수저·N포세대 등 지금 청년들은 한국 사회 속에서 절망과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며 성장 동력인 청년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내야만 하는 몫”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장에서의 인권 제고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결혼 및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층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 후보는 또한 내수산업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K-POP 아레나를 조성하고, 인근 롯데월드타워·방이시장 등과 연계한 K-Culture 밸리를 조성해 송파지역 한류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육성, 송파 및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정부가 각종 청년 일자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이 실제적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지는 인센티브 방식이 다수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보다 공격적인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는  “오늘 결성된 청년 멘토단 한명 한명과 속마음까지 터놓은 진솔한 토론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려 한다”며 청년세대들의 정책 구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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