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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호 “송파 출신 현장경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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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호 “송파 출신 현장경제 전문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3.01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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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호 새누리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신중호 새누리당 송파을 예비후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신중호 새누리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52)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송파지역은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돼 지역 연고가 없는 사람이 당선돼 지역발전과 민생이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지적하고, 송파 출신  현장경제 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안보와 경제위기, 부족한 일자리와 고용 불안, 전·월세난과 주거 불안, 애 낳기 두려운 신혼부부, 사교육비에 허덕이는 중년, 백세시대의 노후가 걱정되는 어르신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는 상황인데도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오히려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고 심화시켜 걱정과 불신의 대상을 넘어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극단적인 대립으로 매몰되어 있는 한국정치를 쇄신해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보여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대우 및 삼성물산에서 근무하고 현재 동양피엔에프(주) 부회장인 신 후보는 자신의 경쟁력을 송파에서 35년을 살고 있는 젊은 토박이로 변화와 쇄신의 가치를 갖고 있는 점, 많은 세월 송파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 다르다는 점, 봉급쟁이를 거쳐 중견기업의 경영인으로 누구보다 서민의 애환과 작금의 어려운 서민경제 상황을 잘 아는 ‘현장경제 전문가’라는 점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송파을 지역은 롯데월드타워 건립과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고, 지하철 9호선 건설구간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아파트 지역과 주택 밀집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문제 해결을 위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 성장과 복지․쾌적한 환경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송파’ 건설을 공약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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