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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오존예·경보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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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오존예·경보상황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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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봄·여름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오존 예·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존경보 상황실은 서울시가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환경부서와 공동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존 경보 발령 시는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오존 측정은 서울시내 25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예보는 서울시 전역에 대하여 경보는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으로 나눠 발령한다.

오존 예보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 자료에 따라 서울시 전역의 오존 농도를 예측해 오후 5시와 11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를 하고, 당일 오전 5시와 11시 기준으로 오늘 예보를 하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서울(m.seoul.go.kr)에서 공개한다.

경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에 따라 단계별로 △주의보(0.12ppm/hr 이상) △경보(0.3ppm/hr 이상) △중대경보(0.5ppm/hr 이상) 순으로 발령된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전화·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경보 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한편 오존 경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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