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 참여자 19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하루 3시간(오후 10시~새벽 1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2~3인 1조로, 잠실동과 삼전동․가락동 등지에서 여성과 청소년들의 밤늦은 귀가에 동행하고, 취약지를 순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달 21일 만근 시, 야간수당 등 포함한 급여는 75만1050원.
모집 인원 19명 중 여성을 60% 이상,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송파구민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송파구청 여성보육과(2147-2778)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동행해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서비스로, 도착 30분 전에 신청(다산콜☎120, 송파구청 상황실 2147-2799)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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