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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직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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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직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 개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2.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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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기존 청렴도 평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간부 공무원의 조직 및 업무가 부패에 노출될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는 ‘간부직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을 추가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간부공무원 개인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는 기존의 간부 청렴도 시스템 기능에 조직 및 업무 환경의 전반적인 부패위험도를 진단 기능에 추가,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구는 간부직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을 내년부터 간부직 부패위험성 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며, 간부공무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 유도로 청렴문화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발한 간부직 청렴도 평가 시스템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한 평가 실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 외부 전문기관 용역비로 발생하는 연간 2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전국 2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송파구가 개발한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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