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주)로만손(사장 김기석)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9일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로만손은 지난 2009년부터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매년 1000만원씩, 현재까지 3000여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사회의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적이 우수하거나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1900여명의 장학생에게 16억여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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