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개 자치구 구립 여성합창단이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2014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종로구립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4개 구립 여성합창단 1000여명의 숨은 끼와 재능으로 합창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부터 팝송, 메들리, 최신가요는 물론이며,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이전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관람 신청은 사전 접수로 진행하며, 접수는 10월28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페스티벌 운영사무국(2649-7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좌석 배정은 당일 선착순이며, 사전 접수 잔여석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또한 유아동반인 관람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세종문화회관 탁아시설인 아이들세상(339-1593)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온라인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http://tv.seoul.go.kr) 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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