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지난 18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을 초청, 지역주민과 환우들을 대상으로 2014 나라사랑체험 프로그램인 ’제복의 품격’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보컬, 마술, 방송댄스, 걸스힙합, B-boy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인 ’제복의 품격’ 공연은 청소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에 대한 노고를 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토록 도와 건강한 국가 자긍심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문화 활동이다.

한편 경찰병원은 오는 27일 별관 4층 대강당에서 7080 아름다운 동행 공연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서울경찰악대와 경찰홍보단이 함께 하는 음악회 등 찾아가는 공연을 2회~3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