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금천·마포·은평 최우수구, 1억 인센티브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일자리 발굴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일자리를 창출에 앞장선 10개 자치구를 선정, 총 8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4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를 실시, 구로구와 금천구, 마포구, 은평구를 최우수구로 선정하고, 각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우수구로 강동구를 비롯 서대문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4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각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작년에 비해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광진구·성동구는 노력구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편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 향상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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