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기업 18곳을 선정, 맞춤형 기업컨설팅은 물론 기업 발전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혁신적 사회적기업 선정에 총 74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8월 사업설명회와 9월 현장실사 및 10월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주거, 에너지, 복지도시, 경제도시, 문화도시, 안전·지속가능 도시 등의 분야로, 시는 이들 기업에게 지난해보다 2000만원 늘어난 50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4개월 후 중간평가를 통한 추가 사업비 최대 5000만원,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별 담당컨설턴트’를 지정, 주기적인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공공구매 우선구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년이며 사업종료 후 최종 평가를 실시, 사업성과를 고려해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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