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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사 점자안내표지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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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사 점자안내표지판 정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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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6월 말까지 시각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위해 점자안내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핸드레일·게이트·화장실·승강장 안전문 등에 설치된 점자안내표지판 중 훼손되거나 위치 부적정, 오래된 정보가 담겨 있는 120개 역의 1880개소이다.

지하철 점자안내표지판은 지난 1998년부터 설치돼 그동안 훼손되거나 오래된 정보가 담겨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했다.

서울메트로는 향후 점자안내표지판을 주기적으로 점검,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느끼는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도 지난 2월 157역 역사 내 핸드레일 점자표지판 탈락, 도장훼손 및 점자블록 들뜸, 파손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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