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부터 201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8만여명을 대상으로‘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인터넷 서비스 이용 가능한 시민은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세대주로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발급 신청하고 즉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취학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에게는 인터넷 발급 서비스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중 인편으로 전달받게 된다.
취학통지서의 인터넷 발급은 서울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그동안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이 초등학교 입학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던 ‘취학통지서’를 세대주가 인터넷으로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했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의 필수 예방접종을 안내하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 및 예방접종 Q&A’도 함께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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