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0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23·24일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상태바
23·24일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01.19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3∼24 이틀동안 늦은 시각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보내고 본격적으로 귀경이 이루어지는 설 당일인 23∼24일 이틀동안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밤 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철 1∼9호선의 경우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해, 1일 총 170차례 추가 운행된다. 다만 이용하려는 지하철역과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상이하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해당 역사 전화문의를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내버스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영등포역·용산역 등 4개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상봉터미널 등 4개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41개 노선이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는 현재 원하는 행선지 방향과 노선 등에 따라 상이한 ‘설 연휴 막차 운행정보’를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소 안내문, 트위터,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 트위터(@seoultopis), 120다산콜센터, 지하철 콜센터 등에서 상세한 막차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립묘지 성묘객에게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용미리·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평소 공휴일보다 107회 늘려 운행한다.

망우리 시립묘지는 201번(구리∼서울역), 262번(중랑차고지∼여의도), 270번(상암동∼망우리), 용미리 시립묘지는 703번(광탄~서울역)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