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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이공계 정치신인에 가산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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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이공계 정치신인에 가산점 부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01.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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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아 국회의원
박영아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갑)은 19일 19대 총선 출마자에 대한 공천심사에 있어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성명서에서 “여성 정치신인들에게 20%의 가산점을 주도록 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천기준과 같이,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에게도 20%의 가산점을 주어 이공계 출신의 국회 진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과학기술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회 심의 예산은 전체 예산의 3분의1에 달하지만, 과학기술계 출신 국회의원은 28명으로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100대 기업 과학기술계 출신 CEO 중 이공계 비율이 56.4%에 이르고, 중앙부처 4급 이상 이공계 비율이 32.3%인 것에 비춰 보면 매우 부족한 수치”라며 과학기술계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하면 더욱 많은 과학기술인들이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과학기술이 국정의 중심에 서는 과학기술중심 사회를 실현해 지식창조형 국가로의 질적 도약을 하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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