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서 김서희·전옥수 2관왕 올라
송파구청 조정팀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및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송파구청 조정팀은 이 대회 여대 및 일반부 4개 종목(쿼드러플스컬·무타페어·경량급 싱글스컬·싱글스컬)에 출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한 김서희·전옥수·홍다교·임은선 선수가 금메달, 무타페어의 김서희·전옥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경량급 싱글스컬의 임지민, 싱글스컬의 홍다교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김서희·전옥수 선수는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여대 및 일반부에서는 송파구에 이어 충주시청 조정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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