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3개월에 한번씩 발간되는 ‘송파꿈나무’는 지역 어린이들의 소식지로,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로 꾸며진다.
이날 위촉장을 받는 어린이는 총 37명. 이중 8명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명예기자로 위촉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1년여 간 학교와 동네의 다양한 행사들과 세계문화․상식 등 어린이들이 관심 갖는 내용을 취재하고 유명인사의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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