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2 11:40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6000억원 조기 지원
상태바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6000억원 조기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 집중 투입

 

서울시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을 집중 투입한다.

시는 최근 경기가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영세 상공인들의 체감경기는 회복속도가 빠르지 않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산업과 창업·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 상반기에 60%에 해당하는 6000억원을 조기 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서울시가 해당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융자를 해 주는 제도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50%이상 자금 지원 △미래 서울경제 성장을 이끌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18% △창업·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14% 등에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분야별 자금지원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1725억원 △서울의 경제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1850억원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및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390억원 △저소득층 자활 지원 및 지역슈퍼마켓(SMS)등 생계형자영업 보호지원으로 4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통해 서울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463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본부 및 15개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금 지원과 더불어 서울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올해 9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지원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수요자에게 ‘바로 Credit'과 ‘야간 예약접수 상담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고객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