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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건설위, 탄천물재생센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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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건설위, 탄천물재생센터 현장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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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강감창)는 7일 탄천물재생센터를 방문, 복개공원 견학이 주로 학생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 적극적인 홍보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건설위원들은 2008년부터 2010년 8월까지 복개공원 견학자가 학생 3만5229명인 반면 일반시민은 8564명에 불과하다며, 대시민 홍보를 통해 물재생센터가 주민친화시설로 바뀌고 있음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또한 탄천물재생센터 고도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기존 BOD 20ppm 이하에서 10ppm 이하로 방류수 수질기준이 강화된 만큼 계획 목표수질인 BOD 7ppm 이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사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가 (주)탄천환경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탄천물재생센터의 1일 하수처리용량은 110만㎥로 송파·강동구 전역을 비롯해 강남·서초구 일부지역, 하남시 전역과 과천시 일부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706억원을 투입해 3단계에 걸쳐 복개 공원화했고, 현재 사업비 782억원을 들여 201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고도처리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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