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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부부문화 확산 ‘부부문화도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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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부부문화 확산 ‘부부문화도시상’ 수상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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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구청장 부부,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 받아

 

송파구가 부부의 날(5월21일)을 맞아 바람직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부부의날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김용완)가 수여한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기념식에서 세계부부의날위원회 고문인 이주영 국회의원으로부터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한데 이어, 개인적으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함께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정부는 2007년,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21일을 ‘부부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부부축제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1998년 조직된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부부의 날’의 취지에 의거, 부부문화 확산을 모범적으로 펼쳐오고 있거나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해를 맞아하는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 수상 도시는 송파구와 함께 충남 아산시, 경북 상주시, 강원 평창군, 부산 동구 등이 선정됐다.

한편 2008년 7월 양성평등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송파구는 서울시 ‘여행(女幸)프로젝트’의 선도도시로서 아토피 없는 친환경 어린이집 설립, 가임기 여성을 위한 수영장 할인제 도입, 남자화장실 아기 기저귀대 및 여자화장실 핸드백 보관대 설치, 부부요리교실 및 양성평등강좌 운영 등 부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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